MZ세대 다음, 이제는 알파(α)세대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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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α)세대는 누구인가?

알파(α)세대는 MZ세대 보다 한 단계 높은 디지털 문화와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는 세대를 의미합니다.

알파세대는 2010년 이후 태어난 (현재 만 0~10살) 아이들로 태어날 때부터 스마트폰과 유비쿼터스 사회의 영향을 받으며 자라고 있는 세대를 일컷는 말이라고 해요.

• 유비쿼터스 (Ubiquitous)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

즉, 디지털 세계를 태어나자마자부터 접하게 되면서 스마트폰과 인공지능을 자유롭고 익숙하게 다룰줄 알게 될 아이들을 말하는 거죠.

M / Z세대, 그리고 알파세대의 차이

알파 세대는 오직 디지털 매체의 영향만을 받으며 성장하게 되는 것이 M / Z세대와의 차이점입니다.
이는 온라인 공간에서의 이해도에 대한 차이를 만들어낼 것으로 생각됩니다.

• 조금 더 자세한 내용 (M세대 / Z세대 / MZ세대의 세대별 나이와 특징)은 아래 포스팅을 읽어주세요!

M세대 / Z세대 / MZ세대의 세대별 나이와 특징 구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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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세대’ 용어는 왜 생기는 걸까요?

인구통계학자들이 세대론을 통해 미래를 연구하는 이유는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확실한 단서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시대의 흐름을 예측하기 위해 '사람'을 연구함으로써 미래를 연구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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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세대가 주목받는 이유

알파세대는 역사상 인구수가 가장 많은 세대라고 합니다.

2025년이 되면, 알파세대의 인구수는 약 20억 명으로 전 세계 인구의 25%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되며, 이들의 수명은 과학의 발전으로 사상 최장으로 늘어남으로써 대부분 22세기까지 살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한국의 알파세대의 비중은 2025년 11%에 불과할 것으로 보지만 "알파세대를 주목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이들은 틱톡이나 위챗 등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나 K팝 문화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들이 미치는 영향력은 아시아의 문화에도 막대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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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세대의 활동 영역

태어나면서부터 가상 세계를 경험한 알파세대가 중심이 되면 알파세대의 활동 영역은 '메타버스'로 대표되는 가상 세계로 확장되어 메타버스를 이용한 다양한 활동과 비즈니스가 일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유아기부터 코로나19와 비대면 상황,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형태의 뉴노멀을 경험한 알파세대는 빠른 시일 내에 마케팅 영역의 메인 타깃이 될 것이며, 기존 세대와는 다른 방식으로 살아갈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이 익숙하지 않은 알파세대가 앞으로 어떤 문화를 만들고 사회를 변화시킬지 궁금하면서 기대도 되네요.

• 메타버스 (metaverse)
  현실에서의 상호작용을 가상공간에 구현한 여러 가지 형태나 콘텐츠들을 통칭하는 신조어
• 뉴 노멀(New Normal)
  '새로운 표준'이란 의미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펼쳐진 저성장, 저금리, 고규제 경제 환경을 대변하는 경제, 경영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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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세대의 시작인 2010년생이 성인이 되는 시점은 2029년이라고 하니, 앞으로 다가올 알파세대를 잘 대비해서 사회 변화에 빠른 적응과 대처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하며 글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