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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어트

식후 속쓰림, 목 이물감, 마른기침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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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후 더부룩한 증상이나 속 쓰림
혹은 이물감과 같은 잦은 통증이 있으신가요?


이런 증상들을 불러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나는 어디에 해당되는지,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한 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1. 식후 속 쓰림 대표적 원인 질환
(역류성식도염 / 위염 / 위궤양)

2. 위 질환들을 불러일으키는 원인

3. 식후 속 쓰림, 이물감, 통증 등에 좋은 음식



1. 식후 속 쓰림 대표적 원인 질환
(역류성식도염 / 위염 / 위궤양)




1. 역류성 식도염


식후 속 쓰림 원인 질환으로는
가장 먼저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이란,
섭취한 음식물과 위산이 식도를 통해 역류하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식후 속 쓰림과 함께 가슴이 타는 듯한 느낌,
목에서 느껴지는 이물감 등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식 후에 이러한 증상들이 동반된다면,
빠른 시일 내에 정밀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2. 위염 증상


위염이란, 위 점막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급성위염‘은 폭음, 폭식, 자극물 섭취,
병원균의 독소, 스트레스 따위로 생기고
만성위염‘은 불규칙적 식사, 약물 치료의 부작용,
유전적 요소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명치에 통증이 나타나면서 구토, 체중 감소 등
나타나면 위염의 증상 일 수 있으며
이 질환을 방치한다면
위궤양이나 암으로 발전할 수 있어
평소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3. 위궤양


위궤양의 경우, 위 점막에 궤양이 생기는 병으로
단순한 염증이 아닌
위 점막층보다 더 깊이 있는 조직까지 손상되고
헐어버리게 만드는 질환입니다.

명치 부위에 통증이 있고,
심하면 구토나 하혈을 일으킵니다.
스트레스나 과음 따위가
대표적인 원인이 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식사를 하면 위산과 펜신의 분비가 다량으로 생산되어
위점막이 헐어있는 것을 더욱 자극하기 때문에
식후 속 쓰림 혹은 타는 느낌, 통증과 더부룩함
동시에 느끼게 됩니다.





2. 위 질환들을 불러일으키는 원인



1.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말하죠.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뇌는
위장과 미주신경으로 연결됩니다.

또한 스트레스는 자율신경계에도 영향을 끼치는데,
스트레스로 인해 교감신경이 항진되면
위장운동이 계속 느린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소화가 잘 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 과도한 스트레스 상황,
>> 위장이 관련된 신경이 식도 하부를 조임
>> 식후 속 쓰림 현상에 큰 영향
>> 자율신경계 안정화(스트레스 해결)와
     위 기능의 회복이 필요.




2. 잘못된 식습관


위산 분비를 과도하게 만들어버리는
야식이나 폭식, 과식, 급하게 먹는 등의 행동
또한 식후 속 쓰림 현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특히나 단순한 식후 속 쓰림으로 시작했지만
이게 여러 번 반복될 경우,
만성적 위장장애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잘못된 식습관(야식, 폭식 등)은
꼭 수정해나가야 합니다.

**혼자 해결하시기에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_
특히, 행동치료 및 약물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주저하지 말고
병원 진료를 받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3. 불균형한 영양상태


바쁜 생활, 과도한 다이어트, 편식 등으로 인해  
필수 영양소가 부족해지는 경우에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부족한 영양으로
염증이 발생하기 쉬운 몸 상태가 만들어질 경우,
이는 식후 속 쓰림, 식후 더부룩한 증상 등의
증상들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4. 알코올과 흡연 습관


알코올과 니코틴은
하부 식도 괄약근을 이완시켜
위산이 위쪽으로 역류할 가능성을 증가시킵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위험성 증가로 인해
부정적 증상들이 초래됩니다.




3. 식후 속 쓰림, 이물감,
통증 등에 좋은 음식



1. 양배추


양배추는 위장 장애 개선에 효과가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비타민K, 비타민 C, 비타민 U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개선에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또 섬유질, 무기질 등이 풍부하여
위염이나 위궤양 예방에도 좋답니다!


2. 생강


생강에는 진저롤 성분이 풍부하여
복부로 혈류량을 늘려주어
위장운동을 촉진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로 인해 복냉과 소화불량,
식후 속 쓰림 증상을 개선하는데도 좋다고 하네요.

그렇지만 생강의 매운맛이
오히려 점막을 자극할 수도 있으므로
소량씩 연하게 조절하여 복용하도록 권해집니다.



3. 알로에


알로에는 점막의 염증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어
물에 적절히 희석된 것으로 드시는 게 좋습니다.

특히나 위염, 식도염으로 인해
점막 자극에 예민해져 있는 분들께서는
알로에를 청으로 만들어 복용하실 경우
효과가 좋다고 해요.

생마의 미끌거리는 점액질인 뮤신이
위벽을 보호하는데 효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으며,
오랜 소화불량으로 저하된 기력을 끌어올리는 데에도
효능이 뛰어난 음식입니다.

알로에를 드실 때에는 익혀서 드시는 것보다는
생으로 갈아먹는 것이 위벽을 달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하네요.




우리의 신체는 무언가 이상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보다 다양한 형태로 우리가 알아챌 수 있도록
신호를 보내옵니다.

이러한 신호들을 가볍게 여기지 마시고,
원인에 따른 해결과 예방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치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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