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전 '칼슘 + 마그네슘 / 밀크씨슬' 챙겨 먹는 이유

영양제 별 대표적인 효능 5편
(칼슘 + 마그네슘 / 밀크씨슬)

- 저녁에 먹는 영양제  -

 

칼슘

 

- 인체에 필수적인 무기염류.

 

칼슘은 인체에서

뼈나 치아의 성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성인의 몸에는 뼛속에

결정질 수화 인산칼슘,

즉 수산화인회석(Hydroxy Apatite; HA) 형태로

약 1kg 존재한다고 한다.

 

- 일반적으로 칼슘은

뼈 때문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사실 칼슘은 발생, 근육 수축부터

각종 생체 내 신호전달까지

수많은 생리현상에 관여한다.

 

- 칼슘 때문에 암이 생길 수도 있고

부족할 경우,

스트레스에 민감하게 된다고도 한다.

 

 

30대 이전까지는

칼슘 흡수율을 높이는 비타민 D 보충제나

칼슘이 많은 식품인 우유나 멸치 등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칼슘은 나이가 들수록

좀 더 보충해 주는 것이 좋은데,

보통 폐경에 접어드는

50세 이상의 여자들에게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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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다이어트 효과와 관련해서도

칼슘 섭취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되는 듯하다. 

 

뭐가 되었든 "과유불급".

 

칼슘은 과다 섭취 시

심혈관질환의 위험도가 오히려 높아지고,

요로결석 등이 찾아올 수 있기 때문에

특히 평소 신장이 좋지 않은 사람의 경우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권장 섭취량 내외에서

적절히 섭취할 필요가 있다.

 

마그네슘 

DNA를 복구하는 효소들과 결합해 

유전자를 자르거나 붙이는데 관여. 

효소 작용에 있어 큰 역할을 담당한다. 

*사실 한국인의 경우

곡물을 주식으로 해왔기 때문에 

마그네슘 결핍이 큰 이슈가 되지 않았으나 

최근 들어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마그네슘 결핍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 흔히 마그네슘 섭취를 고려하는 경우는

두 가지일 것으로 생각된다. 

1) 뼈나 관절 건강을 위해서 혹은

2) 눈 떨림 등 근육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실제로 체내에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스트레스를 더 잘 받고, 불안함, 초조함 등을

더 쉽게 느끼기도 한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눈 떨림 등의 경우에는

보통 그냥 피로, 스트레스,

커피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때의 치료나 증상 완화용으로

마그네슘이 도움이 된다는 명확한 근거는

존재하지 않다고 하니 이를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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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그네슘 과잉섭취는

설사 외에도 고(高) 마그네슘 혈증으로 인한 근력저하,

호흡마비, 의식장애, 심질환, 우울증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간의 마그네슘 섭취는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혈압약이나 근육이완제를 복용하고 있을 경우에도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복용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 칼슘 + 마그네슘의 비율 >>

칼슘과 마그네슘은
뼈를 구성하는 데 중요한 영양소로
칼슘과 마그네슘을 저녁 시간에 섭취하면 
밤사이 뼈로 흡수되는 데
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얘기된다.

또한 마그네슘은 
부교감신경을 자극해 
신경을 이완시키고, 
수면을 유도하는 효과도 있어서
저녁 시간에 먹는 것이
여러모로 유익하다.

일반적으로 두 영양소는 2:1 비율 일 때
체내 흡수율이 높아지기에
함께 들어간 건강기능 식품이 많다. 

 

 

 

밀크씨슬 (혹은 실리마린)

 

<< 밀크씨슬 ? 실리마린? >>

간혹 밀크시슬과 실리마린의
차이점을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다. 

밀크씨슬은 서양엉컹퀴 등의
식물 이름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흰 무늬 엉겅퀴라는
이름으로 등재되어 있다.

실리마린은
이 흰 무늬 엉겅퀴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항산화 작용을 통해
간세포를 보호해주는
유효성분을 말한다.

 

실리마린은 항산화 물질로

 

산화 반응에서 유발되는

산화적 스트레스를 줄여주며,

독소로 인한 간 손상을 막는다고

알려져 있다.

 

두 번째 효과는 효소작용으로

단백질 활성을 증가시키며

손상된 간세포를 재생해 준다.

 

 

 

 

작용 기전은

실리마린이 과산화지질을 줄이고

자유라디칼을 제거하고

글루타티온과

superoxide dismutase(SOD)의 수치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추측된다.

 

이는 세포막을 안정화시키고

독소가 세포에 진입하는 것을

줄여줄 수 있다고 한다.

 

 

* 실리마린은 당뇨병 환자의 혈당을

지나치게 낮출 수도 있고,

간에서 약물을 대사 하는

CYP 효소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이와 관련한 환자의 실리마린 섭취에는

주의가 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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