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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왕복 5만원>으로 여행가는 꿀팁! _ [내일로 두번째 이야기] 난 서울사는데 대구 친구랑 약속을 잡아논건 한달 전, 약속 날짜가 다되서 주말에 대구에 갈까 말까 약속을 깰까말까 고민 중 이였다. 당일치긴데 ktx는 너무 비싸고, 무궁화는 너무 오래걸리고, 고민 중에 친구가 알려준 (이걸 왜 전날 알려주니..?) “내일로 두번째 이야기”가 뭔데? * 전 국민 대상 * 기간권은 3일권 or 7일권 * 좌석지정 가능 * ~22.2.28일까지, 만 34세 이하 “Youth” 금액 적용 (딱 이번달 까지 내 나이가 적용됨을 알고, 아.. 가야겠네 바로 생각했다 ..^^) 그리하여, 예매 시작 _ 코레일톡 로그인 후, 하단의 관광상품으로 들어가 자유여행패스 >> 내일로 두번째 이야기를 선택한다. 여러가지 안내 사항들에 대한 동의 제공 후..
연극 <라스트세션> 후기 및 관람 포인트 (90분 동안의 도발적 논쟁의 시간) 연극 #라스트세션 을 보고왔다.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날 연극티켓 40% 할인에 혹한 걸까 집순이를 벗어나고자 한 노력의 결과일까. 정말 오랜만에 극장 방문.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연극 라스트세션은 어느정도의 배경에 대해 미리 읽어보고 갈 것을 추천한다. 영국이 독일과의 전면전을 선포했을 당시, 세계 2차 대전에 돌입한 런던이 배경이다. 정신분석의 창시자인 프로이트. 그는 대표적인 무신론자이며, 그의 서재에 초대받아 함께 논쟁하는 C.S루이스는 대표적인 기독교 변증가이다. 이 두 사람의 ‘도발적 논쟁’을 엿보는 시간. 프로이트는 뭐 다들 알꺼고, ‘나니아 연대기’ 다들 알지 않는가? (들어본적이라도 있을것이다) 그걸 쓴 작가가 C.S루이스다. 이 두사람의 논쟁은 생각보다 재밌더라. (참고..
#01 익숙한 만남일껄? l 등세모근, Trapezius muscle (승모근) 1편 해부학 공부에 보통 첫번째로 등장하는 등세모근, 이제는 운동 좀 한다는 일반인들조차 기본적으로 '승모근'이라는 단어를 아는듯하다. 등에 넓게 삼각형 모양으로 붙어있다고 흔히 말하지만 양 쪽을 합치면 다이아몬드(사다리꼴) 모양이며, 넓게 붙은 만큼 하는 일도 많다. 이 근육의 이름을 외울때는 근육 모양인 사다리꼴 (영어로trapezium 트라페지움)을 되내이며 외웠더니 쉽게 외워지고, 모양도 기억하기 쉬웠다. *Trapezius 사다리꼴은 trapezium >> 등세모근(승모근)은 사다리꼴모양 >> trapezi.. 뒤에만 us (우리몸에 붙어있자나..!) 이런식으로? 외웠던 기억이 있다… ㅎㅎ 외우는 방법은 각자 편한데로 가자 우리 몸의 모든 근육은 근육이 붙어있는 방향 (근육의 결)에 따라 근육이 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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