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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어트/운동 고민 상담

[운동 고민 상담 4] 바디프로필 찍고 싶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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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바디프로필을
거의 1-2년에 한 번 정도는
계속 찍어왔습니다

트레이너 생활을 하는 8년 동안
총 6번을 찍었으니깐요 ;)

바디 프로필을 찍기위해

다이어트를 할 때마다
회원님들의 반응은 크게 두가지 입니다

첫번째 반응은
"와 쌤 진짜 대단해요 ~!! 안힘들어요?"
이 반응은 개인적으론
트레이너가 일을 하면서 식단 관리와
바디프로필 준비를 한다는 것에 대한 반응으로
바프에 별 관심이 없는 경우라고 생각됩니다
두번째 반응은 
"언제찍어요??"
"몇키로까지 빼요??" 등등 의
질문과 함께
저는 못할꺼같은데 와 같은
마지막엔 부정적인 반응이 오는 경우에는
찍고싶다는 마음이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제목과는 다르게

"바프 저도 찍고싶어요!!" 라고
바로 말하시는 분들은
흔치 않았었어요


요즘에는 훨씬 많아졌지만요 :)

사실 이번 포스팅은
아직도 "아~ 나도 한번 찍고싶다" 라는 마음을
속으로만 가지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적어보는 글이기도 합니다

유이 SNS

 

  바디프로필
“누구나” 찍을 수 있어요

 


요새는 찍기에 더 쉬워졌습니다
제가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말씀드릴게요.

 

 

첫째, 컨셉이 다양하게 많아졌다.

 

예전에는 트레이너들이

홍보 목적으로
몸(근육)이 많이 드러나게끔
운동복 혹은 속옷만 입고 찍는

바디프로필이 많았다면,


요즘엔? 아니죠.
거의 화보느낌으로 컨셉 정해서
내 단점을 가릴수 있는 의상만 잘 선택하면
근육이 많이 보이지 않아도
예쁘게 찍을 수 있어졌어요.

 

 

  둘째, 바디프로필을 찍는 스튜디오가 늘었다
         ( + 보정을 많이 해준다 )


예전엔 바디프로필은

보정거리가 많아서 (얼굴 + 몸)
바디프로필 찍을 스튜디오도

몇 군데 없었는데
이젠 스튜디오가 너무 많아서
'아 어디서 찍어야지' 라는 고민이 더 커졌어요.


그렇게 됨과 동시에
인스타에도 사진들을 많이 올리다 보니
스튜디오 홍보 목적과 함께

스튜디오 로고를 박아서
바디프로필 사진이 많이 올라옵니다.

우린 보통 사진 컨셉이나 느낌을 보고
스튜디오를 고르게 되죠?


그러다 보니 스튜디오에서도
'바디'프로필 임에도 불구하고

얼마 있지도 않은 골반을 키워주고
없는 가슴도 키워주고
다리늘려 비율도 맞춰주는데

 

즉, 보정을 엄청 잘해줍니다 ^^...

(전 좋아요)



셋째, 희미한 근선명도와 라인도 다 살려줍니다.

 

보정은 많이해준다와 겹치는 내용이죠!
이젠 적당히 라인만 보이면 될 정도로 준비해가면
촬영과 보정 시의 명암조명을 통해
몸이 두 배는 좋아보이게 보정 해줍니다 ^-^

* 대신 없는 복근라인이 생기진 않습니다
(사실 복근도 만들어주는 곳도 보긴 봤는데,
이건 좀 많이 부자연스러워요.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근육모양이 다 다른데
단체 프로필 같은 사진에서는
남에꺼 떼다가 붙이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마마무 솔라


이렇게 생각하면 바프,
(어떻게 보면 내 몸도 아닌데)
왜 찍냐 하는 분들도 있을꺼예요.


그치만 생각해보세요

 

그 사진 한 장을 위해
몇 개월간 진행하는 "노력"

내가 스스로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꾸준히 운동하고,
식단을 조절하고,
내 몸에 대해 어느때보다 대해 관심을 주고,
운동에 대해 더욱이 공부하게 되는 기간.

전 이것들을 위해 
다들 한번쯤은 바디프로필을 찍어보는 것.
너무나 좋은 경험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대신, 너무 과도하게 다이어트 할 필요는 없다는 것!!

제가 바프 찍기 이제 쉽다고 한 이유들 있죠?

믿으세요 ㅎㅎㅎ

 

 

과도한 다이어트는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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